뉴질랜드의 화산섬, 파카아리. 15만년 전에 생긴 이 화산섬은 안산암성층 화산으로 큰 화구 안에 유황호를 품고 있다.종종 분화도 하고 중앙의 화산호는 가장 활동적인 화구로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너무 아름다워서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실제 영상 속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연이 주는 색감은 감히 따라잡지 못할 것 같다.뉴질랜드의 화산섬, 파카아리. 15만년 전에 생긴 이 화산섬은 안산암성층 화산으로 큰 화구 안에 유황호를 품고 있다.종종 분화도 하고 중앙의 화산호는 가장 활동적인 화구로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다.너무 아름다워서 관광지로도 유명한 곳.실제 영상 속 모습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자연이 주는 색감은 감히 따라잡지 못할 것 같다.문제는 이 활화산이 폭발했다는 것.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던 관광객들은 멋진 광경이라고 생각하며 사진을 찍었다.하지만 이내 사태를 파악하고 달려갔고, 이후에는 암흑과 뜨거운 열기를 견뎌야 했다.무려 섭씨 200도에 달하는 증기를.그 결과 섬에 있던 사람들은 심각한 화상을 입고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을 겪었다.특히 폭발 지점에서 100~150m가량 떨어져 있던 21명 중 몇 명은 사망해 실종됐다.구조되기 위해서는 1시간에서 1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몇몇 사람들이 자원부터 돕기 시작했고 가이드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그러나 안전장비와 더 많은 사람들을 구출하기 위해서는 당국의 도움이 필요해 요청했지만 정부는 이를 거절한다. 독성, 산성도가 높고 위험하다는 이유로.결국 개개인의 힘으로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호송했지만 22명의 사망자라는 안타까운 기록을 남겼다.가이드북에 파카아리에 대한 위험성을 안내하는 문구가 있었다면 애초에 정부가 제대로 관리하고 사고가 났을 때 앞장섰다면 이런 참사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사람이 자연을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어요.하지만 적어도 결정하라고 알릴 기회는 있었잖아요.대자연은 원하는 대로 할 뿐이에요. 하지만 인간의 본성도 존재합니다.역경이 닥치면 가서 돕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사람이라면 기꺼이 목숨을 바쳐 다른 사람을 돕습니다.대자연은 원하는 대로 할 뿐이에요. 하지만 인간의 본성도 존재합니다.역경이 닥치면 가서 돕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사람이라면 기꺼이 목숨을 바쳐 다른 사람을 돕습니다.이전 이미지 다음 이미지하지만 다큐멘터리는 이렇게 끝납니다.어떤 당이나 개인도 부상자와 사망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섬은 완전히 폐쇄되어 있습니다.미연에 방지도 후속조치도 보상도 제대로 하지 않은 모습에 허탈했어요.차라리 영화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사실 처음에는 영화인 줄 알고 봤지만 다큐멘터리라는 사실이 두려워 최선을 다해 구조한 사람들에게 박수를, 피해자에게는 안타까움을 표합니다.살아남은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살아가길.더 볼케이노: 파커 개미 구조 작전 감독 롤리 케네디 출연 미등록 공개 미공개#더볼케이노 #불카아리구조작전 #뉴질랜드화산폭발 #재난영화 #재난다큐멘터리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