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스팸떡볶이, 편스토랑어남 선생님 스팸떡볶이 레시피 양념소스.
어느 날 언니가 만들어보고 알려달라며 오남 선생님 스팸떡볶이 레시피를 보냈다.그냥 언니가 만들면 되는데 왜요?천천히 보니 재료도 있고 마침 추석에 받은 수함도 있겠지. 바로 만들어 보기로 했다.만들기 전에는 그냥 떡볶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그건 큰 착각.. 완전 짜구리 느낌이랄까 불맛도 나는데 마지막에 국물에 밥 비벼먹으라고 했는데 정말.. 꼭 밥을 비벼드세요 두 번 드셔보세요 ㅋㅋㅋ 따로 어묵이나 부자재는 필요없고 떡만 준비하면 금방 만들 수 있으니까 같이 만들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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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쌀떡 400g스팸 100g 대파 1대양파 1/2개 고추장 2T(가득) 강판 마늘 1T고추가루 1T간장 2T식초 1T설탕 3T물 400ml 난이도 별 2개
재료 쌀떡 400g스팸 100g 대파 1대양파 1/2개 고추장 2T(가득) 강판 마늘 1T고추가루 1T간장 2T식초 1T설탕 3T물 400ml 난이도 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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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비닐봉지에 넣어 손으로 으깬다.물에 한 번 헹궈야 특유의 냄새와 첨가물을 씻어낼 수 있어요~ 또 칼 등으로 으깨거나 다져도 되지만 손으로도 충분히 쉽게 으깨질 수 있어 편한 방법으로 준비하면 된다.으깨면 왠지 돼지고기 다진 고기 같은 비주얼이네요.
함께 넣는 양파는 잘게 썰고 대파는 4~5cm 길이로 길게 썰어 반으로 썬다.양파를 육수처럼 쓰기 위해 다진다더니 다져서 식감이 느껴지지 않고 대파처럼 가늘게 썰어서 식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다음에는 채썰어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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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끝나면 바로 스팸떡볶이 만들어볼게요.팬에 식용유 2T를 넉넉히 넣고 중불로 데운 뒤 으깬 햄을 넣고 튀기듯 볶는다.이때 센불에 볶으면 사방팔방 뛰기 때문에 불은 중불에서~
노릇노릇하게 변하면 다진 마늘,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하게 변할 때까지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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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투병하면 불을 줄이고 설탕 3T를 넣어준다.불을 줄이는 이유는 설탕이 들어가면 바로 구워지기 때문입니다.
양파가 투병하면 불을 줄이고 설탕 3T를 넣어준다.불을 줄이는 이유는 설탕이 들어가면 바로 구워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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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을 약하게 한 뒤 고추장 2T를 넉넉히 넣고 잘 섞는다.고추장까지 넣으면 중국식 느낌이 나고 불짜장 느낌도 나고 ㅋㅋㅋ그다음에 물 400ml, 고춧가루, 식초를 넣고 센 불에 끓여줬더니 식초가 들어가서 신기했는데 감칠맛을 더해준대~ 실제로 나중에 먹었을 때 식초 맛은 전혀 없고 감칠맛만 느낄 수 있었다.또 물의 양을 늘리면 끓이는 시간이 달라지므로 물은 400ml를 꼭 지켜달라고 했다.그다음에 물 400ml, 고춧가루, 식초를 넣고 센 불에 끓여줬더니 식초가 들어가서 신기했는데 감칠맛을 더해준대~ 실제로 나중에 먹었을 때 식초 맛은 전혀 없고 감칠맛만 느낄 수 있었다.또 물의 양을 늘리면 끓이는 시간이 달라지므로 물은 400ml를 꼭 지켜달라고 했다.물 끓으면 떡, 대파 넣고 끓이면 끝!이때는 중불에서 졸이듯 끓여야 떡 속까지 양념장이 스며든다.오남선생님 스팸떡볶이 레시피에는 밀가루떡을 사용하는데 율무는 항상 쌀떡을 사용하는 편이고 밀가루떡보다 오래 끓여야 양념이 잘 풀리고 배가 부드러워져요~물 끓으면 떡, 대파 넣고 끓이면 끝!이때는 중불에서 졸이듯 끓여야 떡 속까지 양념장이 스며든다.오남선생님 스팸떡볶이 레시피에는 밀가루떡을 사용하는데 율무는 항상 쌀떡을 사용하는 편이고 밀가루떡보다 오래 끓여야 양념이 잘 풀리고 배가 부드러워져요~만들기 전에 오남 선생님이 어묵을 넣으면 맛을 방해한다고 해서 왜 그럴까 했는데 양념장 자체가 진하기 때문에 어묵이 들어가면 그 맛이 섞여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불향기와 감칠맛이 국물에 진하게 배어나와 밥과 비벼먹으면 딱 맞는 맛ㅋㅋ오래 끓이지 않아도 마지막에 졸이듯 삶기 때문에 간이 쌀떡임에도 불구하고 속까지 든든히 스며들어 국물에 으깬 수함의 짠맛과 양파의 단맛이 배어 나와 함께 퍼먹으면 그 맛이 훌륭하다.만들어서 바로 언니한테 보여줬는데 이번에 집에가서 만들어줄수 있냐고…어?ㅋㅋ밥을 국물에 섞어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지만 볶음밥처럼 국을 조금 떼어 볶고 김을 걸고 먹으면 그 또한 별미!ww일반적인 떡볶이 소스보다 진하기 때문에 밥과 함께 비벼서 먹어도 맛있고 차 조지아 국처럼 떠서 먹어도 좋아.류·스용스팜톳폿키, 아이들의 간식으로서 또한 밥과 함께 식사로 가능하므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