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명품 버버리 패딩 현대홈쇼핑 진짜인가?엄마가 갑자기 카톡을 보냈어. 저희 어머니는 종종 홈쇼핑에서 물건을 구입해 달라고 하시는데, 이번에는 현대홈쇼핑에서 파는 패딩이 어떠냐고 물어보셔서 무난하고 좋을 것 같다고 대답했더니 하나 사라고 하셨다. 어디로 보내드릴까요? 그러면 니꺼 산다면서도 역시즌이라 싸대…싸요?ㅋㅋㅋㅋㅋㅋ홈쇼핑에서 고가의 상품을!! 사다니!! 하지만 홈쇼핑 자체에서 정품이 보장돼 있고, 인터넷에서 정품 여부를 묻는 네이버 지식인에 따르면 정품이라고 해서 구매했다. 나중에 패션 인플루언서@매거진 파리씨로부터 들은 바에 의하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홈쇼핑 상품을 따로 제작한다고 한다. 정품이지만 같은 제품을 싸게 파는 게 아니라 조금 싸게 제작해 판매한다는 것이다. 백화점 아웃렛 홈쇼핑용 이렇게 다 다르게 제작해서 판매하나봐.
현대홈쇼핑에서 이름은 [버버리 에슈윅 패딩코트], 공식 홈페이지 이름은 [버버리 디터쳐블 후드 패딩] 가격은 2,190,000원이다. 겨울은 끝났지만 지금 구매하면 약 50만원이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이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홈쇼핑용으로 나온 50만원 저렴한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이래도 이래도 이래도 이래도. 내가 가지고 있는 패딩 중에 제일 비싼 거구나. 나의 첫 브랜드 다운, 버버리 다운. 어렸을 때는 이런 게 정말 안 어울렸는데 나도 이제 나이가 드나 이런 디자인도 좋을 것 같다.
여분의 버튼이 들어있고 태그도 이렇게 잘(?) 있다.
나는 66사이즈를 골랐는데 얇고 가벼운 패딩이라 한겨울에는 조금 춥지 않을까 싶어.
입고 남편에게 사진을 보내면 돈이 많은 것 같으니까 뒤통수를 조심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왜 엄마가 자기는 안 사주는데 너만 사주냐고 질투하고 “네가 나한테 사줬으면 엄마가 안 사줬을 거야~”라고 말했다.
모자도 달려있고 팔의 디테일은 이렇게 되어있어! 고맙게도 엄마 덕분에 늘어나는 내 명품(?) 과연 내가 잘 입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 ㅋㅋㅋㅋ 1년 재워서 입어야 해서 아쉽네.. 자랑스럽게 쓰는 버버리 브랜드 패딩 포스팅. 아무튼 엄마가 역시 최고야~~~~~~~~~~~ 며느리 사랑은 시어머니~~~~~ 어머니 며느리 올겨울엔 명품패딩 입고 운동복에 파뿌리로 등하원 해볼게요~~!!ㅋㅋㅋㅋ
현대홈쇼핑에서 파는 버버리에 슈윅 패딩코트 진짜로! 홈쇼핑용으로 나온 걸로 ~~ 그럼 달래 빛은 이걸로.#명품패딩#버버리패딩#버버리에슈윅패딩#현대홈쇼핑명품#정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