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동생을 제외하고 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태안 안면도 여행!15시 입실이라 점심먹고 안면도 수목원 갔다가 도착한 어울펜션!오션뷰는 아니지만 꽃지해수욕장 근처 펜션이라 숙소로 너무 좋았어~~
오우펜션은 두채로 되어있고 왼쪽이 우리가 묵었던 A동!
서해해수욕장도 있지만 갯벌체험도 할 수 있어서 발 씻을 곳이 있으면 참 좋겠지만 어울펜션은 발 씻을 곳이 크기 때문에 바다에 가서 펜션 들어가는 것도 깨끗하고 좋네.
오른쪽으로 가면 안내동이 있다!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바베큐는 30분전 문자로 신청한다
우리가 배정받은건 202호! 수건을 넉넉히 주고 휴지도 여분으로 준비해준다.
여기는 안내동 옆에 있는 곳인데 갯벌체험용품 대여가 가능하고 오락거리도 있어!우리는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갯벌체험은 못했지만, 검색해보니 갯벌에서 바다가 새서 바비큐 때 먹는 사람도 꽤 있었어!살려면 다 돈이고 뽕 따지 않을까 걱정인데 갯벌체험굿즈 대여도 가능해서 가족여행 숙소로 딱 좋은 것 같아.
주차장도 넓고 공터가 있어 주차 걱정은 노노!
우리가 묵을 202호는 다락방이 있는 방이다
1층에는 소파와 TV가 있고 넓은 테이블이 있고 TV를 보면서 소파에 누워서 쉬고 있어서 너무 좋았다.
텔레비전, 전자 레인지, 밥솥, 전기 솥, 다이젱, 냉장고 등 필요한 것은 다 갖추고 있다화장실도 넓고 깔끔해!세면대랑 변기에 금박무늬가 있는데 부모님이 보니까 저거 비싸대 ㅋㅋ 화장실에는 샴푸 비누 치약 샤워타올만 구비되어 있고 샴푸를 샤워용품이랑 칫솔 등은 필수로 구입해야해!주방도 깨끗해! 간단한 요리에도 좋지만 고기나 해산물 등 냄새가 나는 것은 노노냄비도 풍성하고 그릇도 흰색으로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다.소주잔도 있으니까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돼!접시도 있고 스푼, 주걱, 주방가위, 국자, 집게 필요한 건 다 있어!가위랑 집게는 바베큐장에도 있으니까 따로 준비 안해도 괜찮아~~위에 올라가면 다락방이 있는 복층집 타입은 항상 우리를 설레게 해.. 너무 좋아올라가면 햇볕이 드는 창문 옆에 푹신한 침대가 있는 바로 옆에 콘센트도 있어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누워있을 수 있습니다.다락방이라 그런지 구조가 신기하다.햇빛 들어오는 게 정말 좋아!침대 반대편에 방이 하나 더 있어!침구도 갖추어져 있고 에어컨도 물론 있지!4명이니까 2명은 침대, 2명은 방에서 자려고 했는데 아빠 취해서 1층에서 자고 엄마 혼자 편하게 자고 동생 오는 시간 맞춰서 바비큐장으로 이동!파란텐트가 바베큐장이다 저희는 4명이라 20,000원을 지불했고 30분전에 미리 연락해서 사장님께 불을 질러주신바베큐장에 냄비, 전자렌지, 가스렌지, 가위, 집게, 싱크대 다 있어 편하게 요리가능!테이블은 모두 6테이블이고 우리는 중앙에 위치한 숯불인데 연기를 들이마시기도 해서 좋았다.허브솔트, 참기름, 간장은 비치되어 있던 소금통도 있었지만, 이날은 다 떨어진 것 같아.. 우린 미리 다 준비해 놓고 걱정 노노술을 빼놓을 수 없어요^^~그리고 나를 위한 하이트제로서 술자리에서 함께 마시는 주정뱅이 기분이 든다. 근데 끝을 보면 나만 괜찮아 당연해테이블이 넓어서 이것저것 다 올려도 자리가 남는 4명이 이용했는데 최대 6-7명까지 가능할 것 같아!고기도 먹고 해산물도 먹고…불이 약하다고 생각하면 옆에 있는 숯을 리필해서 토치로 쏴서 불을 붙이기만 하면 돼!마지막 잔불에는 고구마도 호일은 준비하지 않았지만 바비큐장에 비치되어 있었다.바베큐 정리하고 들어와서 두 번째 전에 아빠 다트하는 거 찍어봤어.가족끼리 추억 쌓기 딱 좋은 공간이었던 우리는 나 말고 다 취해서 저녁바다 구경은 못했는데 서해라서 저녁에 일몰 보러 다녀오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아.바닷가는 걸어서 5~10분 정도니까 너무 가까워.가족여행으로 즐겁게 다녀온 어울펜션 추천!어울펜션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2길 34-13어울펜션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2길 34-13어울펜션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2길 3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