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 – 톳 만드는법

꼬들꼬들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사람 몸에 좋은 여러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까 저도 반찬으로 혈관 태아의 뼈에도 도움이 되고 변비. 빈혈, 고혈압에도 좋고~.어렸을 때 제사상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나물이 바로 이 톳나물이었습니다. 그때는 맛도 보기 싫었는데 이제 와서 다시 찾게 될 줄이야~.소재: 톳 1.5kg 정도. 양파 1개, 매운 고추 4개. 마늘 편.레몬. 양념: 물. 간장. 멸치액젓. 집 간장. 다시마. 식초.

톳이 큰게 아니라 아직 어려서 강한 느낌이 없어서 좋네요.2~3회 씻어주세요.씻다 보면 떨어지는 것이 많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소쿠리로 받쳐 물을 부어 주십시오.

끓는 물에 삶는데요.약간의 독성도 있다고 하니까 잘 삶아서.한 번에 많이 넣고 삶지 말고 500g씩 넣고 한 10초 정도 짧게 삶아도 되고.더 순하고 부드러운 톳 반찬을 원하시면 30초 정도 삶으시면 됩니다.짧게 꺼내면 색깔이 청록색이 되고 더 놓으면 청록색으로 변합니다.

꺼내자마자 찬물에 담가 주세요

삶은 다음에 보면 톳이 아닌 게 보여요.이물질은 빼고 디쉬도 씻고.

절임배추를 만들 때 칼로 잘게 썰지 말고 줄기를 잡고 줄기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그래야 더럽지 않고 먹을 때도 좋아요.잘라보면 강한 줄기가 손에 쥐어진다면 따로 놔둬이렇게 용기에 넣고(작은 용기 2개에 나눠 담았습니다) 다른 장아찌와 달리 먹을 때마다 뚜껑을 열어야 하니까요.간장물을 만들어요.물에 간장, 집간장. 안초비 소스, 다시마를 넣고 끓입니다.제가 양을 맞추기가 정말 어렵거든요.먼저 절임통에 물을 반 정도 넣고, 나머지는 간장과 멸치액젓, 집에서 만든 간장으로 간을 맞춥니다.끓으면 기호에 따라 식초는 적당량 넣어주세요.얇게 썬 마늘.매운 고추 4개.레몬 1개와 양파 1개도 넣고 식힌 간장물을 붓습니다.2시간 후에 바로 드셔도 된다는 거고요.그런데 저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3일을 기다렸어요.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양파가 맛이 날 때까지 기다렸어요.생각보다 진하고 맛있네요~ 어렸을 때 엄마는 톳나물을 너무 물컹해서 먹기가 싫었는데 입안이 바뀌었는지 씹히는 맛도 있고 먹을만해요.#톳 #톳관리방법 #톳보관방법 #톳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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